금융소득종합과세 피하는 상품 BEST 5
- 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해야 할까?
- 1. ISA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2. 연금저축펀드 / 연금보험
- 3.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 4. 장기저축성보험
- 5. 비과세 국채 및 채권
- 정리 및 실천 가이드
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해야 할까?
금융소득종합과세란 이자소득 + 배당소득이 연 2천만 원 초과 시,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최대 49.5%까지 세금 폭탄을 맞게 되는 제도입니다.
세금을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예 과세 대상이 아닌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금소세를 피하면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실속 상품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ISA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예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을 수 있는 비과세 계좌입니다. 운용 수익 중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며, 초과분도 9.9% 분리과세로 세금 부담이 낮습니다.
활용 팁: 소득이 있는 직장인은 ‘서민형 ISA’ 가입 시 비과세 한도가 40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2. 연금저축펀드 / 연금보험
연금저축과 개인연금보험은 납입 시 세액공제(연 최대 600만 원)를 받을 수 있고, 수익에 대해서도 퇴직 후 수령 시 분리과세 3.3~5.5%가 적용됩니다.
게다가 이 상품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고소득자에게 매우 유리한 절세 도구입니다.
3.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5년까지 비과세 대상이지만, 이후 제도 연장 여부는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조건: 1년 이상 보유, 해외 주식 비중 60% 이상 등
4. 장기저축성보험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특히 이자소득세 15.4% 면제되므로, 중장기 자산관리용으로 적합합니다.
다만 월 150만 원 이하 납입, 10년 이상 유지 조건을 꼭 지켜야 합니다.
5. 비과세 국채 및 채권
국가가 발행하는 비과세 채권은 이자소득세 없이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안정형 자산입니다. 농특세 등 일부 부가세는 부과될 수 있으나, 종합과세 대상에서는 제외됩니다.
특히 국민주택채권, 도시철도채권, 장기특수채 등은 공공 목적성이 높아 세금 부담이 적고 만기 시 안정적으로 원금 회수가 가능합니다.
정리 및 실천 가이드
금융소득이 많아지는 시대일수록 세금을 줄이는 구조 설계가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예·적금만 늘리기보다, 오늘 소개한 비과세·분리과세 상품들을 활용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선을 지키는 것이 자산관리의 핵심입니다.
✅ 지금 할 일:
- 현재 금융소득 합산액 체크
- ISA 계좌 및 연금 활용 여부 점검
- 비과세 펀드·채권 상품 탐색
'돈 버는 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애플, 웃다! 美 상호관세 스마트폰 제외, 왜? (2) | 2025.04.13 |
---|---|
달러 예금 이자율 비교, 어디가 가장 유리할까? (2) | 2025.04.08 |
에어드랍 부업, 정말 벌 수 있을까? 사기 주의 실전 가이드 (2) | 2025.04.05 |
내 계좌는 왜 수익이 안 날까? 흔한 투자 실수 5가지 점검표 (0) | 2025.04.05 |
지금은 매수 타이밍일까? 관망이 답일까? 기준이 필요할 때 (0) | 2025.04.05 |